2022. 8. 11. 12:15ㆍ도서리뷰
인사가 만사다.
이 말은 어느 조직에나 들어맞는 말인 듯하다. 아무리 시스템이 좋아도 사람이 그 시스템을 잘못 바라보고 시스템을 잘못 운영한다면 그 시스템은 무용지물이고 사람에 의한 주관적인 운영을 하게 되기 떄문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갈 수 없기 떄문에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익과 사회적 목적을 가진 기업이라는 조직에서 이 관계가 더욱 두드러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조직에서는 어쩔 수 없이 리더와 팔로워로 나뉘는데 조직은 리더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고, 리더의 시각에 따라 흘러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리더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리더와 팔로워 즉 직원은 아래와 같은 경우에 행복감을 느낀다고 저자는 연구한 결과로 말하고 있습니다.
성장할 수 있는 과제를 부여받았을 때
과제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고민할 때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히 가이드를 받을 때
장애가 발생하면 모두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할 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응원을 받을 때
업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전 의식을 고취할 때
무슨 일이든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할 때
36페이지 중애서
리더는 조직에 핵심적 긍정요소를 만드는 사람으로 빠른 상황판단, 결단력, 소통과 공감, 가슴을 뛰게 만드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리더는 스스로 조직문화에 대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직문화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려면 조직이 가지는 암묵적인 신념 즉, 경영자가 내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일과 사람에 대한 태도를 핵심긍정요소로 변화시키기 위해 변화변화주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삼성, 엘지,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자를 사례로 들어 그 성공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조직문화가 바뀌려면 리더 뿐만 아니라 다른 조직원도 리더가 주도하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조직원들까지 변해야 하고 그 변화에 대한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것에 대해 아마존의 채용과정과 디즈니랜드의 청소원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조직의 미션과 비전은 중요하고, 그 것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의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실현하고 싶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리더가 독려하고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리더가 어떠해야 하는 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 잘 알 수 있었고, 조직의 문화를 만드는 것은 리더와 팔로워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책의 카피대로 소울이 다른 압도적인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조직을 점검하고, 어떤 방향으로 강점이 있는 지 그러한 강점을 어떻게 하면 더 강하게 할 수 있는 지 확인해 보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조직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런 날들을 위해서 성과 열을 다해 "인간은 그의 지능, 성격, 품성을 지속적으로 ㄱ개발시킬 수 있음며 개인의 진정한 잠재력에는 한계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보는 성장 마인드셋을 조직의 신념으로 정착시켜야겠다고 느꼈다. 가슴뛰는 조직으로 거듭 나기 위해 당장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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