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9. 15:45ㆍ도서리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해하지 않고 세상과 잘 소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하면서 또한 자기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마음을 공부하는 것이 심리공부를 하는 것이며, 결국 사람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라 하였다.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공부하는 것이 사람과의 관계를 잘 하고 소통을 잘 해 자기자신이 조금 더 성장하고 다른 사람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지저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은 나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데, 이 관계와 소통이라는 것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마음을 다치고 그 것 때문에 힘든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사실이다. 사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소통이라는 것은 관심과 배려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주윙에서 끊임없이 들은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어느 면에서는 자기자신을 조금은 더 소중히 여기고 두려울 지라도 마음의 담금질을 통해 완벽을 추구하지 말고 실수를 통해 배워간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삶의 필요한 에너지를 얻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 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내주었던 내 삶의 감정 선택권을 다시 찾아와 자신의 진실한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순간을 맞을 수 있다고 하였고, 두려움에 대해서도 "나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으로 자신을 도와주는 마음 속의 소중한 친구같은 존재로 인식하여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야 들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저자는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힐링법을 찾으면 좋을 것이고, 만약 자신이 미루는 습관이 있다면 이 습관에 대해 무엇을 하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제대로 끝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고 그 끝맺음이 그 행위의 결과를 평가하는 중요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다 보면 그 마음의 여유공간에 걱정과 불안을 가두고 그런 활동을 계속 하면 마음의 근육이 생기고 헤쳐나갈 힘이 채워진다고 하였다.
"변화는 지금의 현재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마음이다."(67페이지)
"변화는 성장이고 진화다.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는 똑같은 '나'다. 환경이 변하면 내 습관의 변화성도 함께 해야 한다. 현재의 저항하는 마음의 불안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나는 또 다른 변화를 시작한다. 그럴 때 변화의 가능성이 커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멋지게 성장하는 것이다"(88-89페이지)
"외부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더 이상 애쓰지 마라. 부모와 자녀, 부부 사이에서도 일반적으로 희생했다는 생각은 상대를 원망하고 탓하게 만든다. 내 안의 사랑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욕심이 들어간다. 결국은 욕심만큼 상대로부터 상처를 받는다. 자기 내부의 충만한 사랑의 마음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를 지키고 상대와 통합할 수 있다. 내 자신이 받고 싶은 사랑을 찾길 바란다. 인간은 진심으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서로 융합이 되어 삶이 충만하고 행복해진다."(141페이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이기적인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것이고, 주위에 선한영향력을 나누고 내가 행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솔직하고 두려움에 맞서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감으로써 내일을 준비할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글을 통해 지금보다 더 조금은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게 하는 작가님의 이야기에 감사한다.
'도서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리뷰]최고의 조직(김성준/포르체) (0) | 2022.08.11 |
---|---|
[도서리뷰]리더는 무엇인가(한근태/샘터) (0) | 2022.08.08 |
[도서리뷰]대통령부부의 8체질 궁합은 과학이다.(정윤규/한국8체질연구소) (0) | 2022.07.27 |
[도서리뷰] 마이 비지니스(김동환, 북퀘이크) (0) | 2022.07.18 |
[도서리뷰]5000일 후의 세계 (케빈 켈리/오노 가즈모토/김윤경역/한국경제신문) (0) | 2022.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