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3. 13:47ㆍ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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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위 위안부라고 불리는 일본제국주의 시대 즉, 한국의 식민지시대에 희생되었던 조선 여성에 대해 강제징용과 함께 그 유래가 어디서부터인지, 일본이 왜 그러한 정책을 펴게 되었는지에 대해 그 기원을 알아 보고 우리가 이에 대해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 지와 우리가 찾지 못하고 있는 문헌상의 오타아와 안토니오를 찾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우리는 일제 식민지시대에 대해서만 성노예가 존재하였다고 알고 있지만, 저자는 그 근원을 일본 전국시대에서 시작하여 임진왜란, 정유재란으로 일본의 여성 분만 아니라 조선의 여성을 대상으로 할 뿐만 아니라 크게 남자들 특히 어린 소년들도 대상으로 삼아 공식적, 비공식적 노예제도를 성립시켜왔다고 하였다.
일본과 우리 나라 사이에 벌여진 조선시대부터 제국주의 식민지시대에 벌어진 일본인의 인취와 난치가 우리나라에사도 성노예와 강제징용제도로 발생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위정자들의 잘못도 같이 있다는 것이 우리 나라에서 부끄러워 해야 하고 참을 수 없는 역사적 수치라고 할 수 있고 이는 분명 나라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부국강병을 추구해야 하고 이를 기초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소위 위정자들의 잘못도 작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사실상 위안부와 강제징용 제도는 거시적으로 볼 때 중세 시대 일본의 인취와 난취, 왜구의 조선인과 중국인 납치,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인 연행, 포르투갈 상인의 해외 노예 매매, 유럽 상인과 군인들에 대한 가라유키상 제도 등과 연결된 행위라 보고 조선시대와 제국주의 시대에 자행된 역사적 사건들이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니고, 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관행적 행위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고, 납치되거나 동원된 피해자들비잘적 노예상태로수세기에 걸쳐 벌어진 일련의 이러한 현상은 지금이라도 다르게 변형된 형태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보았다.그래서 우리는 일본이 우리 나라에 자행한 납치, 강제동원, 성노예와 같은 이러한 슬픈 과거들을 과거의 일로만 치부하지 않고기억하여야 하고 이 문제의 해결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며. 나아가 이러한 과거나 비뚤어진 잘못된 국수주의나 배타주의, 혐오주의로 발전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그래서 저자는 우리의 슬픈 역사를 다루면서도 비뚤어진 잘못된 국수주의나 배타주의 혐오주의로 책이 흐르지 않돌고 역사적 사실 고증에 힘을 기울여 객관적 사실을 기술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하였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사실은 비단 성노예와 강제동원제도에 대한 것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실 전체에 깊이 새겨들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문제 부인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군함도와 등재신청을 하려는 사도광산 문제 등은 우리에게 닥친 현실문제임을 잘 꺠달아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며, 그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노예와 강제동원문제는 우리가 꼭 알아야할 진실의 문제이며,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만 후세에 부끄러움이 없을 것이고, 떳떳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쓰여진 역사적 진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하고 인식해야 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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