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 16:40ㆍ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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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법. 깨달은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그런데 자녀가 자녀가 많아 하나하나 가르쳐 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을까? 그 것이 바로 이 책을 쓴 이유다. 왕도는 없다. 공부해야 한다. 네 단계로 나눴다. '투자를 위한 준비', '내 집 마련 주식투자', 부수입 만들기', '직업으로 주식 투자' 등 단계별로 꼭 알아야할 것을 소개했다. 그리고, 내 경험과 내가 현재 쓰고 있는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투자에 지름길은 없다. 공부한 것을 실제 적용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 그 것이 가장 지름길이다. 그러면 깨달음이 생기고 자기 성향과 시대에 맞춰 변형할 수 있다. 이것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가장 빠르게 성공하는 방법이다". (에필로그 중에서,316 ~ 317페이지)
위의 내용이 이 책을 읽을 이유를 잘 설명해 주는 이유다.
저자는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와 주식투자에 대해 배우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 주식을 왜 공부해야 하고, 종잣돈을 마련해야 하는 지를 이야기하고 자신의 실제 사례와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주식거래를 하고자 하면 HTS와 MTS를 어떻게 이용하고 활용해야 하는 지 알려주고, 자신의 투자전략을 공유하면서 따라해 보기를 권유하고 있다. 얼마의 종잣돈으로 어떤 주식을 매매해야 하는 지 분석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식시장을 둘러싼 여러가지 정보에 대해 좋은 정보와 나쁜 저정보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상장된 주식회사에 대해 재무적인 분석을 어떻게 어떤 식으로 해야 하고, 분석된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지 자신이 했던 방법을 알려주어 참고할만 하다. 또한, 주식시장과 개별주식에 대한 미래예측을 할 떄 어떤 것을 참고해야 하는 지,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 지도 잘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주식투자를 통해 자신이 어떻게 부동산 매입을 계획하고 가치투자, 독점주, 턴어라운드주, 변화선도주에 어떻게 접근하고 실행해서 성공한 자신만의 계획 성취(내집 마련)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그 다음으로 부수입을 주식 보유에 따른 배당금으로 마련한 사례를 소개하고 부동산 특히 상가, 오피스텔 투자와 비교해서 세금측면에서 말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N잡으로서의 주식투자가 아닌 직업으로서의 전업투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갖춰야 할 것들과 투자자(대주주, 기관투자가등)에 대한 분석과 어떤 원칙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위에 기술한 내용으로 보면 이 책은 저자의 주식 관련 원칙과 실행, 결과에 대해 잘 말해주고 있으면서 자신이 느낀 주식시장의 매력을 가감없이 이야기하고 있으며, 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 책을 기초서로 삼아 주식시장에서 주식매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주식시장의 격언을 제목으로 삼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 책을 다시 한 번 정독해서 주식시장에서 승률이 높은 투자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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