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9. 18:08ㆍ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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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나는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 감정을 넣지 않고 오직 깨끗하고 바른 마음으로 보여주면 된다. 그 무엇을 선택하든 자신의 인생이지만,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33페이지)
"어둠이 밝음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눌 빛나고 있는 별이 있었음에도 우리의 상식이나 세상의 성장에 가려져 진실을 가렸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놓치고 있지 않았나 싶다."(71페이지)
"나 하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휴지를 줍는다고 뭐가 달라질까? 나 하나 착하게 산다고 뭐가 달라지고 바뀔까? 나 하나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고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까? 나 하나 기부와 나눔과 봉사를 하며, 참여를 외친다고 따뜻한 사회로 변할 지 생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81페이지)
"나의 삶이 틀에 박혀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여 생명력 있는 믿음을 갖게 하였으면 좋겠다. 배움을 통해 깨닫게 하고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들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르는 것을 배워 알게 하고 아는 것들을 삶에 적용시키게 하였으면 좋겠다. 나의 삶 속에서 날마다 배우며 살기를 소망한다,"(127페이지)
당신은 뒤쳐지지 않았다. 또한 이르지 않았다. 당신은 당신의시간에 맞춰 아주 잘 가고 있다. 그 무엇에도 연연하지 말고, 그 어떤 것에도 의식하지 말고 뚜벅뚜벅 묵묵히 걸어가자. 그게 당신의 시간이자 당신의 길이다. 걷는 자는 반드시 도달하게 되어 있고, 경주가 끝나는 시간은 그 누구도 모른다."(135페이지)
"세상은 도전하고, 실천하는 사람에게만 뜻하지 않는 짜릿한 보상을 준다. 아무리 가까운 길이라도 나아가지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181페이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고 한 챕터 하나하나마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문장들이 나에게 긍정의 힘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위에 나온 문장들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힘을 준 문장들이고 이러한 글을 읽으면서 힘을 받고, 어제보다 조금 더 좋아진 나, 밝아친 나, 힘찬 나,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조금이나마 나누어줄 수 있는 나가 되기를 바래보고, 그렇게 만들 것이다.
차분하고 담담한 말투로 우리에게 따뜻함과 살아갈 힘을 줄 수 있는 글을 써준 작가에게 감사하고, 살아있는 매 순간순간 조금 더 좋은 나로 살기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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