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6. 17:02ㆍ도서리뷰
"이 책의 목적은 독자 여러분이 필자처럼 명리학의 음양오행 작용 메커니즘이 주는 깨달음이 개인의 삶과 기업 경영에 던지는 가르침을 정리하고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58페이지)
저자는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의사결정기준, 성향, 역량이 어떻게 환경과 상호작하는 지 명확히 보여주여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명리학과 기업경영에 유용한 경영학이론의 확신이 결합된 원칙애 대해 소개하고 있고, 기업이야말로 변화와 혁신이 가능한 효율적이며, 스스로 명과 운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이라 하였다.그러면서기업의 경우에는 사람이라는 변수 그 조직의 성패를 결정할 수 있고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책의 목적은 '명리 경영'이라는 용어로 명리학의 해석 메커니즘과 그 것이 제공하는 사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조직과 사람을 경영함에 있어 새로운 경영원칙과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것이다.(160페이지)
"명리경영은 사람에 집중하고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출발한다. 회사가 원하는 사람을 정확히 규정하고 여기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이 과정의 핵심 이슈는 '스스로 동기 부여가 가능한지, 문제해결능력은 어떤지, 팀워크는 어떤지,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견디는 정도는 어떤지, 조직에 충성심은 있는지, 윤리적인지'등과 같은 정성적인 기준을 구체화하고 측정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164페이지)
"'명리 경영'에서 주장하는 경영 원칙의 지향점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이 끊이지 않는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건전한 생태계는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는 경영환경이자 기업문화, 일하는 방식을 의미한다."(203페이지)
"단순히 기업 경영을 위해 이 책을 본 분들에게는 명리경영을 한 줄로 요약해 드리고 싶다. 명리경영은 제대로 된 사람을 찾아 서 마음껏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최선은 현장과 실무자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고, 관리자와 경영진은 그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조직내 어떤 위치에 있든 부하직원을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 회사는 영속할 수 있다. 방향을 제시하고 장애물을 제거하고, 동기를 부여해 지원해야 한다."(독자에게 드리는 말씀 중에서339페이지)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해해야지만 그에 맞고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낼 수 있듯이, 기업이라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하는 정체되어 있는 조직이라면 이 책을 읽고 음양오행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자기 조직의 구성원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평가하여 그 조직원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위임하고 관리직과 경영진은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역시 시스템보다는 그 시스템을 움직이는 사람이 어떻게 그 시스템을 바라보고 운영해야 하는 지 고민하는 것에 명리학과 경영이론의 만남이 신선하였으며, 조직 특히 기업은 바꿀 수있고 바뀌어야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 그러므로서 조직 구성원의 행복과 기업의 합리적이고 성과지향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기업의 운명을 바꾸는 명일 경영원칙.
1. 변화와 혁신을 담보하는 건정한 생태계를 조성하라.
2. 변화와 혁신의 인자, 사람을 지켜라.
3. 채용에 목숨을 걸어라.
4. 생태계 파괴자를 솎아내라.
5. 평가제도를 전면 개편하라.
6. 현장과 실무자 중심으로 조직 문화를 개편하라.
7. 혁신 조직의 기능 완결성을 보완하라.
8. 발현하는 자를 전면에 배치하라.
9. 자신의 격을 알고 리더십을 보완하라.
http://blog.yes24.com/document/16781907
'도서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리뷰]세금의 흑역사(마이클 칸, 조엘 슬렘로드/세종) (0) | 2022.09.02 |
---|---|
[도서리뷰]2030반도체지정학(오타 야스히코/성안당) (0) | 2022.08.31 |
[도서리뷰]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공부(신진상/미디어숲) (0) | 2022.08.23 |
[도서리뷰] 예민함이라는 선물(이미 로/온워드) (0) | 2022.08.21 |
[도서리뷰]벼랑 끝에 서 있어도 잊지 말아야 할 5가지(김홍선/더 로드) (0) | 2022.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