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투자지능(이지윤, 하상원/너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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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능 - YES24

 

"돈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 삶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돈으로 해결 가능하다."(071페이지)

 

"충분한 공부를 통해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이를 기준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투자의 기본적인 구조라고 할 수 있다."(094페이지)

 

"이처럼 투자는 어느새 우리 일상 깊숙한 곳에 자리잡았다. 이제 투자를 통한 자산증식은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대다수 국민이 당연히 지향하는 목표가 됐다. 금융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수순이지만, 문제는 이러한 투자에 있어 '외부적 요인'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7페이지)

 

"자신을 중심에 둔 MZ세대이 이러한 투자방식이 성공으로 귀결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절차탁마의 노력을 기울이고 여기에 부모의 넉넉한 이해와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야 한다.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세대간 이해의 격차를 조금씩 줄여 나가야 하는 것이다.MZ세대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투자분야에 관심을 갖고 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204-205페이지)

 

"투자지능은 매우 포괄적이고 상대적인 개념이다.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이와 관련된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반대로 주식투자에 승부를 걸고 싶다면 전혀 다른 커리큘럼을 짜야만 한다. 공부에 왕도가 없듯. 자신에게 최적화된 투자지능 육성 방법을 찾아가는 길은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개척해야 나가야만 한다. 투자에 정답이  없는 법이다."(290페이지)

 

저자가 말하길 "투자지능"이란 대차대조표와 재무제표를 해석할 수 있는 기술적 지식은 물론 전반적인 경제흐름에 대한 거시적인 분석과 기업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예측같이 단순한 지식이상인 지능이라고 하며, 평생에 걸쳐 조금씩 성장해나가야 하는 삶의 동반자라고 한다.그래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실질적 투자행위를 기반으로 한 경험을 교차, 반복해 ̃아가면서 자신에게 최적화된 학습방식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투자지능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기는 것이 아닌 자기자신이 목적의식적으로 찾아가면서 분야를 정하고 전에 배웠다고 해서 오늘 적용되는 것이 아니니 끊임없이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자기자신의 생존이 금융지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한다고 저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기자신의 확고한 철학과 배려심이 있어야 하고 통찰력을 기르도록 하고,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사례들이 내 주변에서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사례로 이에 대해 뉴욕주민과 박종석의사님은 점검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염두에 두고 투자지능을 키우도록 참고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워런 버핏과 짐 로저스의 투자원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선험적인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고 있어 나의 투자 가치관 확립과 투자지능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 지 도움을 주었다.

 

이제는 책에 나온 대로 투자지능이 생존지능이 될 만큼 중요해 지고 있다는 점에 동의하고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도 책의 내용대로 투자지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이 더 열심히 일하고 소통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내 세대와 자녀세대간의 금융 등 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그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소통해서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는 영향력을 서로 줄 수 있도록 하는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