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4. 17:09ㆍ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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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라는 말은 자칫하면 부정적인 단어로 들릴 수 있지만, 폐기를 해야만 새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은 물론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개인보다는 기업에 초점을 맞추어 아래의 12가지 영역에 대해 점검하고 폐기해야 한다고 한다.
1. 강점이 아닌 것
2. 경쟁에서 피한 것
3. 낡은 것과 과거 유물
4. 고객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
5. 공헌이나 성과가 없는 것
6. 생산성이 없는 갓과 생산성을 갉아먹는 것
7.의미 없는 것과 경영자의 자기만족에 불과한 것
8. 자원낭비가 일어나는 것과 일어나는 곳
9. 조직의 사명과 사회윤리에 맞지 않는 것
10. 조직문화를 해치는 것
11. 하지말아야 하는 것
12. 회사중심사고와 구성원을 무시하는 것
위의 영역으로 나누고 어떻게 해야 하는 것 방법론을 제시한다.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회사에서 폐기해야 할 것을 고르는 폐기담당 책임자와 팀원을 선발하고, 워밍업 질문 배포와 회수 뒤 분석 -> 폐기리스트항목88개실행여부 조사-> 답변 가운데 공통사항 폐기 실행 -> 3개월 단위 실시와 피드백 과정 반복 -> 12개월 연간결과 보고서 공유 -> 구성원들로부터 폐기작업 뒤의 4개 질문 배포와 회신 분석 -> 폐기작업 성과보고서를 전체 구성원과 공유하는 과정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폐기경영에 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들에 대한 예시를 들면서 가업의 경영활동에서 폐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 비전과 사명
2. 사회적 책임
3. 상처입히지 않는 것
4. 이타심
5. 인본주의
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혁신을 위하여는 1. 판단의 기준이 목적지향으로 기회분석에서 출발하기 2. 직접 시장에 나가 고객 만나기 3. 목표에 초점을 맞추기 4. 작게시작하기 5. 처음부터 주도권을 잡는 것에 목표를 두기를 제시한다.
혁신을 하기 전에 명심해야 할 것은 1. 반드시 독창적일 필요는 없음 2. 한 번에 한씩 3.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고객을 위해 혁신을 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혁신을 성공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1. 혁신을 사명으로 알고 2.강점을 기반으로 하여야 하고 3. 시장지향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폐기와 혁신을 하기 전에 준비되어야 하고, 기회라는 것이 존재해야 할 것이다. 그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그 준비는 각 기업에 맞게 해야 할 것이며,
그 준비를 하는 것은 인적 자원이므로 인적 자원을 잘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워야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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